외장하드1 [충격] 외장하드로 윈도우 설치 드라이브 사용했다가 낭패.. 마고운 경악 새 PC 를 장만하고 windows 를 설치해야하니 가지고 있던 USB 를 살펴보는데 용량이 맞는 게 없다. 설치 파일만 8GB 정도. 가진 것은 2, 4GB.. 행사를 더 열심히 참여해야겠다. 맞는 사이즈라곤 인생 데이터 백업용으로 가지고 있던 2TB 외장하드. 그땐 그거면 되는 줄 알았다. 파일을 옮기고는 "새 PC 에서 시작할 때 그 파일만 실행하는 거니까 상관없겠지?" 라고 생각하면서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. 임병알.. 오산이었다. 외장하드가 모두 초기화되고 외장하드 드라이브가 윈도우 설치용 드라이브(?)로 완전 바껴버려서 아래 이미지처럼 나온다. 내가 n년간 모아둔 첫째, 둘째 애기들 사진이.. 다 삭제되었고... 내 인생 기록이 삭제되고.... 삶의 의욕을 잃었다고 한다.. 혹시나 싶어.. 2019. 4. 7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