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랜선 로동

[SATISFACTORY] 2026-06-10 3일차

by 박덕구 2025. 6. 12.

일 끝나고 또 일하러 왔따... 지겹다. 반어법이다.

 

 

 

 

 

우리의 뻐킹어썸한 생산공정으로 금방 뽑아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간다간다뿅간다

 

 

 

 

일하고 오걸아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와씨. 석탄 ㄱ ㅐ멀다.

 

 

 

 

석탄캐러 가는 길에 노란 콧물도 주워준다.

이건 도전과제 안 해주네.. 흥

 

 

 

 

 

??? 누가 흥! 흥! 하더니 불코딱지를 던진다. 슈퍼마리오인가?

 

 

 

 

 

범인은 얘였다. 혐의는 풀 숲에 숨어 코딱지를 던진 죄.

 

 

 

 

 

 

읭 갑자기 잔소리

 

 

 

 

 

 

플래닛 크래프터에서 지겹게 찾아다녔던 석영이다. 꼴도 보기 싫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아니 동방예의지국에서 인사는 하고 다구리를 놔야 되는 거 아닌가?

너네 누가 그렇게 가르쳤어. 사수 누구야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원래 파란 콧물 근처에서 이렇게 성스러운 노래가 나왔나????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렇게 도착한 석탄캐러 가는 길인데.. 막혀있따.

가지 말라는 얘길 이런 식으로 하네.

미리 알려달라고.

 

 

 

 

 

우회로로 와는데 오 깊고 예쁘다.

 

 

 

 

이거 무슨 베리던데. 삼삼오오 모여있다. 예쁘다.

 

 

 

 

더 아래로 내려오니 판교 아조시가 청계천 따라 산책하고있다.

혈당 스파이크를 막고있는 모습이다.

 

 

 

 

 

엥 갑자기 강철 멧돼지 두마리가 나타나서 다구리를 놓는다......

죽었따....

 

 

 

 

 

이런 젠장 세마리다. 왼쪽에 싸가지없게 생긴 애가 아주 다구리 박사님이시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한번쯤 누워서 사는 삶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

싸가지없는 멧돼지가 날 밟고 지나간다 ㅂㄷㅂㄷㅂㄷ 가만안도

 

 

 

 

 

 

애인님이 싸자지없는 애들을 처리하고 날 살리고 계시다.

감사합니다....

 

 

 

 

 

멧돼지가 치워진 현장은 무언가 떨어져있어 줏을 게 있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판교 아조시가 산책하던 연못을 지나왔더니 저 멀리에 뭔가 귀한게 보인다!!!

(달려가는 중

 

 

 

 

 

히이이이익

귀해보이는 것 옆에 검히가 천지다

총을 쏴야하는데 언제 해금되는 거지?

 

 

 

 

 

 

총 해금보다 남친이 먼저 와서 검히를 치워줬다.

이거 먹으면 도전과제 깨진다고 먹으라는 애인님이다. 차카다.

 

 

 

 

잔소리! 멈춰!!!

 

 

 

 

 

 

오잉 이거 먹었더니 이 도전과제가 열렸다!

 

 

기분이 조크등요.

 

 

 

석탄 채굴지에 도착해서 채굴을 시작했는데 한 곳의 채굴지에서 바로 위에 위치한 바위때문에 채굴기를 설치할 수가 없었다.

뭐임?.. 어떻게 없앰?..

 

 

 

 

 

일단 석탄 발전기를 만들었다!

 

 

 

 

 

물까지 길어와야 해서 위치를 옮겼다 ㅜㅜ

 

 

 

 

 

아 아조시 비듬 그만 뿌리고 비키라고요.

 

 

 

 

석탄이 옮겨지는 모습이다.

멋진데?

 

 

 

 

 

호수를 끼고 오르막길이 있었다. 괜히 돌아서 왔네;

 

 

 

 

 

 

이 오르막길을 통해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서 집까지 석탄을 옮길 예정이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올라가는 길에 멧돼지한테 몸통박치기 당하고 호수로 떨어졌는데 이 도전과제가 달성됐다.

 

 

 

 

혹시 몰라 손에 과일을 들고다녔는데.. 만났다!! 야생의 강아지다!

 

뛰어가면 이 친구의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는데 그때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.

쓰다듬기. 이걸 하면 도로록도로록 하는 소리를 내며 도망간다(?)

 

안기, 뽀뽀하기 도 만들어달라!!

 

 

 

 

 

석탄만 연결된 석탄 라인이다. 애인님이 청록색으로 정했다.

 

 

 

 

 

열심히 석탄 라인을 생산하는 중인데 플레이 시간 2시간 지났다고 또 잔소리를 한다.

(강아쥐랑 대치하는 중

 

 

 

 

 

석탄 라인이 집 방향으로 만들어지고 있다. 보강된 철판이 엄청 많이 필요하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기안장의 별관으로 가는 레일을 타면 이런 기분일까?

 

 

 

 

 

버튼 이제 특별한 너낌이 못 됨

 

 

 

 

 

 

석탄을 여기로 끌어온 이유가 이것이다.

 

 

 

 

주조소를 만들었다.

석탄은 분당 60개, 철 광석은 분당 30개를 캔다. 철 광석 채굴기 2대, 석탄 채굴기 1대로 대응이 가능하겠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이제 우리집 에서 제일 가까운 곳은 모두 사용 중이다.

세시 방향으로 길을 더 뚫어봐야겠다.

 

 

 

얘네한테 맞고 베이컨 버섯에게 위로받는다.

버섯은 어디서든 옳다.

 

 

 

 

 

지역을 못 넘어가게 막아놨다.

저 초록 안개를 넘어갈 수 있는 게 언제일까.

막막한 것이 꼭 내 미래같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드디어 차량을 쓴다~~11!!

애인님과 내 면허 합치면 5개야~~!~!~!!

다 두1졌어~~~!!!

 

 

 

 

 

 

마참ㄴ ㅐ 만난 떠렉스떼이션!!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멋지다는 이유로 슈가큐브?

앞으로 나를 슈가덕구라고 부르시오. 

 

 

 

 

 

개피곤하니까 여기까지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