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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-05-28 모알보알 다이빙 투어 4일차. 정신없이 다이빙 투어 마지막 날이 밝았다. 🌞🌞 다이빙 팀은 오늘이 마지막 아침, 점심, 저녁인 거다. 😭😭 넘 짧다!!! 일찍 일어난 분들은 아침 다이빙도 고민하였으나 파도가 심하여 마음 접고 고프로를 세팅중이시다(? 오늘 일정은 바로바로 카와산(Kawasan. 카와산산.) 캐녀닝이다!! 🏞🏞 꽁이랑 세부왔을 때가 2019년. 이 때 인명사고 때문에 캐녀닝을 하지 못했다. https://overseas.mofa.go.kr/ph-cebu-ko/brd/m_21339/view.do?seq=2 가와산 캐녀닝 (Kawasan Canyoneering) 관련 안전 유의 상세보기|안전공지주세부 대한민국 분관 최근 세부의 유명 관광지인 가와산 폭포에서 캐녀닝(트레킹과 절벽에서 뛰어내려 입수하는 익스트림 스포츠) 중이던.. 2023. 6. 25.
2023-05-27 모알보알 다이빙 투어 3일차. 어제 말했던 것 처럼 아침 6시에 다이빙이 예정되어 있다. 일어나라는 애인님 연락이 없는 게 안 가려나보다 하고 쉬고 싶었다. 🙂🙂 방에서 선영언니가 돌아다닌 덕분에 자동으로 기상. ㅋㅋㅋ 언니는 준비하면서 얼른 일어나서 같이 가자고 한다. 이미 시간은 6시가 얼마 안 남았고 ㅜ 그냥 마중이나 가려고 입수 포인트쪽으로 놀러갔다. 다들 안따즐따 하세용 🤿🤿 엥? 근데 애인님이 거기 있다.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자는 줄 알고 그냥 안 깨웠단다!!!!!!! 쉬익,, 게다가 입수 시간이 6시가 아니고 6시 20분이란다!!!!!!!!! ㅋㅋㅋㅋㅋㅋㅋ 냅다 방에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었다. ㅋㅋㅋㅋㅋ 어제랑 똑같은 포인트고 별다를 건 없지만. 따뜻한 짠물은 언제나 환영이다. 그리고 시야가 더 맑을까 하는 기대감이.. 2023. 6. 12.
2023-05-26 모알보알 다이빙 투어 2일차. 잠이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개꿀잠잤다. 룸메인 선영언니가 넌 어쩜 그렇게 웅크리고 잘 자냐고 한다. 슬픈 마음을 몸으로 표현한 것 아닐까. 물론 개소리다. 잠들기 전에 ATM이 어디에 있는지 검색했다. 우리 숙소인 클럽 하리의 골목에서 쭉 나가면 리조트가 하나 있다. 거기에 ATM 기가 있다는 정보를 봤다. 오전 다이빙을 생략하고 ATM에 가서 돈을 뽑아오려고 했다. 그러자 애인님이 일단 다이빙을 다녀오자. 는 말에 다이빙을 가긴 했다. 무슨 정신인지도 모르겠고 ㅋㅋㅋ 다이빙 끝나면 꽁의 찾았다는 연락이 있길 바라며 다녀왔다. 멋진 산호와 물고기를 보면서 잃어버린 돈 생각밖에 나지 않았다. ㅋㅋㅋㅋㅋ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.. 💸💸💸 투어 첫 다이빙이니 만큼 몸도 잘 풀고 가야한다. 똥자쌤이 체조 넘기기.. 2023. 6. 11.
2023-05-25 모알보알 다이빙투어 1일차 2부. 영화를 보면 극장을 나오면서 항상 나무위키에 검색해본다. 그리고 감탄한다. 2시간짜리 긴 영화를 어쩜 저렇게 잘 요약했을까.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생략하고 영화 시간의 흐름에 맞춰 설명하지 않는다. 따라해보고 싶지만 내 능력 밖이다. 그래서 이리 구구절절 한참을 쓰고있다. 힘든 것도 사실이지만 복기하면서 그때를 떠올리기 쉽게 다 작성해보려고 한다......... 샹스몰에 무사히 도착한 우리는 냅다 썬크림을 발랐다. 태풍 온다더니 햇볕이 엄청나게 이글거렸다. 샹스몰 밖에 있는 환전소, 안에 있는 환전소를 확인해보니 안쪽 환전소 환율이 더 좋았다. 안쪽 환전소에서 55.4페소로 400달러를 환전했다. 이제 곳간이 채워졌으니...... 헌더러 잭겨!!!!!!!!!!! 😁😁😁😁😁 우리가 제일 먼저 하고 싶었.. 2023. 6. 10.